풀밭에서 실컷 뛰놀다가 강변에 도착하자 목이 마른 지......푸른 물이끼도 호기심에 돌 위에 올려 맛을 봅니다. 물론 처음 보는 것이랍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만난 발바리 얼룩강아지. 이 녀석은 수캐였지요. 룰루는 수캐로 태어나야 했는데 암캐가 됐나 봅니다. 지가 수캐인 줄 착각하고 있어요. 발바리의 머리 쪽을 옴팡지게 부여잡고 엉덩이를 깝족댑니다. 이게 맞는데....수놈처럼 행동이 격해요. 신나게 놀다가 작은 뼈다귀 한 조각을 발견하더니 수캐는 안중에도 없고 뼈다귀에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