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새벽 6시에 출발하여 이곳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3시경.
현지 시간 2018년 1월 15일 15시
데스벨리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을 만난 곳.
자동차를 세우고 잘 포장된 인도를 따라 낮선 사람들의 뒤를 쫓아갑니다.
대체 저 너머에 무엇이 있을까?
사태라도 난듯 맨살을 들어낸 기괴한 지형을 살피면서 쫓아갔지요.
저 멀리 계곡이 보입니다.
올라온 길을 뒤돌아 보면서 포장도로 끝 전망대를 향해 올라갔지요.
산양이 서식한다더니 이것을 먹는가봐요.
이 봉우리를 넘어서야 계곡이 한눈에 보였습니다.
저 바닥 전체가 소금입니다.
다시 돌아나오며 본 황량한 풍경입니다.
종일토록 자동차에 갇혀있다가 산길을 걸으려니 힘이드는군요.
햇빛은 왜그리 따가운지 얼굴이 빨갛게 익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