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줍다가 산초열매를 발견했습니다.
어릴적에 그 흔하던 산초였는데 요즘은 찾기가 쉽지않습니다.
또 실하게 질익은 열매는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까만색이 매력적입니다.
바로 옆에 커다란 거미가 진을 치고 있어요.
다익은 열매 사이에 덜익은 알갱이도 있네요.
거미줄이 움직이자 거미의 행동이 불안하군요.
커다란 나무에 가득 열렸어요.
타이거 거미라나?
열매가 예뻐서 ....
청개구리도.
산초를 따다가 까만열매만 분리하여 기름을 짜라고 시골친구는 말합니다.
약이 된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