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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들하는지....

jaye syo 2023. 6. 21. 22:29

비오는 날 여의도 국회앞마당

일하는 자들이 없는 듯하다.

온통 이권에만 눈독 들이는 특권층들인가 보다.

핵폐수를 우리 바다에 쏟아붓는다는데

이들은 꿈쩍도 않고 무지랭이 서민들만 발을 동동 구르는 풍경이다.

구름이 착 가라앉은 날 가랑비 흩날리고

널따란 잔디마당에 까치들만 여유만만

 

국회정문에는 고래고래 목청 돋우며 날궂이 하는 사람도 있더군.

이 사람 혼자만이 국민을 대변하듯  "일들 좀 똑바로 하라"고 외쳐대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