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몽중에 어찌
그대와 합환주를 하였구려
꿈에도 잊지못할
그리움이 가득했나보오
그 흔한
지천에 널린
햇살 가득 맞은 호박꽃을
그윽한 눈길로
입꼬리 살짝 올리며 예쁘다 했지요?
덤덤하게 웃었지만
그대가 꼭 호박꽃 같았다오
아니 박꽃이었오
그립구려
환몽중에 어찌
그대와 합환주를 하였구려
꿈에도 잊지못할
그리움이 가득했나보오
그 흔한
지천에 널린
햇살 가득 맞은 호박꽃을
그윽한 눈길로
입꼬리 살짝 올리며 예쁘다 했지요?
덤덤하게 웃었지만
그대가 꼭 호박꽃 같았다오
아니 박꽃이었오
그립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