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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접종후유증

jaye syo 2021. 12. 21. 05:30

2016년 서울창포원 - 도봉산역

1차 때는 약 한 달간

2차 때는 두 달이 넘게 부작용에 시달렸다.

3차는 아직도 진행 중인데 어떠한 형태로 진행될지 모르겠다.

위의 사진은 5년 전의 것이다.

3차 접종의 부작용으로 이틀간 꼼짝도 못 하고 있다가

월요일 출근길에 보니 첫눈치고 꽤나 많이 온 것 같아

눈이 내린 날의 풍경은 아마도 이랬겠다 싶어 아쉬운 마음에 옛 사진을 꺼내보았다.

 

1, 2차는 부정맥으로 무척 고생을 하였는데

3차는 일단 주사 부위가 시퍼렇게 멍이 들었고 머리가 무겁다.

혼자서도 잘 지내는 관계로 시골에 살았더라면 접종을 안 했을 것이다.

그러나 도시에서 사는 입장에서는 도저히 피할 길이 없다.

 

눈 덮인 도봉산과 수락산이 신령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