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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공원 조형물

jaye syo 2017. 2. 27. 00:11


자갈돌을 철사줄로 감싸 형태를 만들었다.

색깔을 잘 분류하고 조합하여 고추까지 실물처럼 매달아 놓았다.


그리스 로마의 조각상과 같은 생동감을 잘 살렸다.



따스한 감정이 매말라 버린 자본만능의 현대인을 상징하듯 가슴을 뻥뚫어 놓았다.


인한 감성이 한점도 남아있지 않는

그러면서도 물리적인 힘만을 과시하는 무법자의 느낌만 가득하다.


철사와 조약돌만으로 인간의 형상을 기막히게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