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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담

jaye syo 2016. 11. 8. 23:16


산신령이 하얀사슴탈을 쓰고 현신하였다지

일편단심 할망의 소원은 고,양,부

먹구름 뭉개구름 만년을 거느려

양수가 되고 태반이 되고 살이 되고 뼈가 되고


살만하니 삼별초요

해방되니 4.3 살육

할망 기도 무색하게

신령한 웅덩이 핏물이 되었지


제발 순실의 기도만은 들어주지 마소서

또 피바람이 불까 두렵습니다

이 혼란스런 정치판도를 틈타

무지한 군부가 다시 꿈틀거린다면 ......

아 ~  이 재앙을 어찌 견디리오

박근혜를 뒈져라고 저주하는 순실이의 기도만은 결코 들어주지 마시고

그냥 스스로 하야만하게끔 하소서 





순실이도 빌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