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대가리 없다
그래서 사정없이 뛰어오른다
작금의 나라꼴이 꼭 미친년이 널뛰는 것 같아 불안하다
두꺼운 판자를 짚단이나 가마니 같은 것으로 괴어놓고 양쪽에 한 사람씩 올라서서 서로 발을 굴러 공중에 높이 솟아오르는 놀이이다. 그네뛰기와 더불어 여성들이 가장 많이 즐겨온 놀이로 음력 정초를 비롯하여 5월 단오와 8월 추석에도 많이 놀았다. 이름 그대로 '뛰기', 즉 몸을 활달히 움직이는 데 그 특징이 있다. 뛰었다가 내려딛는 힘의 반동으로 서로 번갈아 뛴다. 널을 뛸 때 몸의 중심을 바로잡기 위해 널판 옆에 빨랫줄처럼 긴 줄을 임시로 설치해두고 한 손으로 이 줄을 쥐고 할 수도 있다. 옛날 여성들은 이 놀이로 씩씩한 기상을 길러왔고, 별다른 운동경기가 없던 시절의 신체단련에도 좋은 놀이였다. 여성의 외출이 자유롭지 못하던 옛날에는 끼리끼리 안마당에 모여 놀았고, 여성들이 모처럼 해방감에 젖어 놀 수 있었으며 특히 추운 겨울에 알맞은 놀이였다.
널뛰기의 유래에 관하여 최남선(崔南善)의 〈조선상식문답 朝鮮常識問答〉에 "이 유희는 후세의 산물이 아니고 대개 기마(騎馬)·격구라도 자유로이 하던 우리 여성 고쇄기 이전의 민속임은 살피기 어렵지 않다."고 했으니 대개 고려시대 이전부터 있어온 것으로 보인다. 이 놀이는 지금도 널리 행해지며, 일본의 오키나와[沖繩]에도 이와 같은 놀이가 있다. - daum 백과사전 -
부천에서는 현직 경찰관 남녀가 공원에서 홀딱벗고 쎅스를 하다가 시민들의 신고로 경찰에 연행되었단다
뻔뻔한 남자는 출동한 경찰에게 "나도 경찰"이라며 경찰끼리 이럴 수 있냐 따졌다는 후문이고
뻔뻔한 여자는 혼자라도 살겠다고 "강간"을 당한 것이라고 항변했다는데.......
이 이야기를 듣고있던 어떤 사람은 "이것들이 약을 처묵은나?"며 혀를 찬다
널은 뛰어본 사람만 그 공포스러움을 안다
물론 멀쩡한 사람도 간혹 잘 뛴다
하지만 맛이 살짝 가서 겁을 상실한 사람이 널을 훌륭하게 잘 뛰었나보다
"미친년 널뛰듯 한다"라는 속담이 전해지는 것을 보면
정치판을 보고있노라면 다수의 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지랄발광하는 것 아닌가 의심스럽다
정치판엔 인물이 넘쳐난다
박희태 노인은 참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