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의 남발은 반드시 치매를 불러오는가보다
4대중증질환 전액보장
노인에게 무조건 연금 20만원지급
65세이상 임플런트 건강보험적용
노인들은 이제야 제대로 대접받는구나 몰표를 몰아주었다지 아마
김종배는 화장실법칙을 들먹이며
박근혜당선자를 바라본다
예전의 노인들은 줏대가 있었다
그래서 어른대접을 톡톡히 받기도 했는데
요즘의 노인들은 한결같이 치매증상이있어
공약을 뒤집든 말든 아무런 유감이 없는 듯하다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공약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은 것인데
노인들의 반응은 무덤덤
치매의 일단계 무조건 옛날타령만 한다
박정희 때가 좋았단다
젋은 과장은 멋진 댓글을 보았다며
"옛날 젊었을 때는 섰으니까"
그러면서 웃는다
집단치매는 무관심을 야기한다
그깟 정치 될대로 되라지
5년 금방 지나가잖아
그때 잘 뽑으면 되지 뭐
좃심이 빠지면 판단력이 흐릿해지나보다
좃심빠진 노인을 교묘하게 희롱하여
당선의 기회를 획득하고
그 좃심빠진 노인의 치매를 확신하며 그 희롱을 정당화하려 무대뽀 묘수를 날린다
아 저러다가 천벌을 받지
어떻게 천진하고 가엾은 심빠진 노인을 꼴리는대로 희롱할 수 있다더냐
어쨌거나 우리나라 노인들의 집단치매를 의심치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