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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jaye syo 2012. 8. 15. 01:15

- 원래 가슴은 누워있을 때 예뻐야 진짜다!

 

방학역 상품광고판에 붙어있는 해괴한 문구입니다

이제는 역마다 붙게 되는 모양입니다

커다란 물방울 두개가 나란히 가슴처럼 걸려있구요

 

아무리 예쁜 젖가슴이라해도 눕게 되면 둥글넓적 펑퍼짐하게 그 모양새가 변하게 마련이지요

그런데 저 광고판 문구대로라면 누워도 퍼지지않고 그 원래의 모양 그대로 유지가 된다는 것인데

인체의 자연스런 변화가 아닌 인위적인 불변화가 진짜라는 저 허황된 광고는

과연 누구를 위한 사탕발림일까요?

 

그래도 정치인들의 사탕발림보다는 깜찍하다는 인상입니다

 

맹자가 활약하던 시기에 양주와 묵적이 대단한 영향력을 과시하였지요

양주는 "정갱이 털 하나를 뽑아 세상을 구원할 수 있다해도 나는 절대로 털을 뽑지않겠다"고 하였답니다

실로 나 자신을 아낄줄 모르는 사람이 타인을 아끼고 사랑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겁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성형이 가장 필요하고 절실한 사람은

기필코 대통령의 꿈을 이루겠다는 박근혜 그녀(이종걸이 때문에 요 부분 매우 신중하였음 ^^)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물리적인 얼굴이나 몸이 아닌 그녀의 이미지에 대한 대대적인 성형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MBC지분 정수장학회 등등 대통령이 되기전에 스스로 정리 청산해야할 요소들이 산더미입니다

그녀는 말끝마다 변화를 말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스스로의 변화를 원치않으며 그럴 의사가 추호도 없으면서 국민에게만 변화를 원합니다

 

- 맛이 없다면 나를 죽여주십시요 -  주방장

 

신설동 모퉁이에 커다란 걸개광고가 식당옆에 붙어있어요

식당의 주방장도 이렇게 목을 걸고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는데 우리의 정치인들은 하나같이 무책임으로 일관합니다

 

- 정치를 잘못하면 나를 죽여주시오 -  정치인 아무개

 

이러한 사람은 결코 없겠지요?

 

- 원래 가슴은 누워있을 때 예쁘면 그건 분명 성형을 한 가짜다

 

도출된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