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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의 초상화

jaye syo 2009. 10. 15. 00:12

꿈은 영원할 수 밖에 없어요

지난밤 당신을 만났거든요

오직 나만의 소원일지라도

아니 무의식의 발로일지라도

하찮은 견몽에 지나지않더라도

예쁜 당신을 만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비몽사몽의 환희를

꿈이 아니고서 어림반푼이나 있나요?

 

 

 

어두운 조명에 그림자마져 드리워져 옆으로 비껴 찍기도 했다

한사람이 시대를 달리하여 그린듯한 느낌이다 

도록의 설명에는 화사畵師 장경주가 그렸다하고 여러차례 다른 화가들이 전이모사하여 전해졌다고 쓰여있다

 

윤증(1629~1714. 자는 子仁, 호는 明齋, 酉峯)

조선 숙종때 예론에 정통한 학자로 이름이 높았으며 수차 벼슬이 내려졌으나 모두 사양하였다

남인에 대한 입장이 달라 서인이 둘로 나뉜후 소론의 영수로 추대되었다

저서에는 명재유고가 있다

 

도록이라는 한계도 있지만 너무 간결하게 대학자의 면모를 서술하였다

 

특별전

금수강산의 삶과 문화 

국립공주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