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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벽

jaye syo 2008. 7. 30. 21:05

숭산은 면벽을 속세의 분진을 털어내는 수행으로 여겼습니다

 

소심하지요

꿈이란 그저 꿈에 불과한 것인데

각별한 의미부여를 하려는 어리석음이 불혹을 지나서도 남아있어요

무슨 소용인란 말인가요

해가 떠오르면 그만인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