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회는 극단적인 자본주의를 꽃피워 나가는 주변국가의 선망의 대상인 나라임에 틀림없다
마이클 무어는 미국의 의료보험제도의 헛점을 캐나다 영국 프랑스 심지어 쿠바와 비교하며
국가의 비호를 받는 민영화된 의료보험회사의 횡포를 적나라하게 파헤쳤다
위에 열거한 나라에선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무료로 의료보험에 관계없이 인종에 관계없이 환자를 치료한다
미국은 무려 오천만명의 가난한 사람들이 의료서비스를 받지못하고
심지어 거대한 종합병원에서 병원비를 지불할 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중환자를 길거리에 버린다
그의 영화에서는 단골 주연급으로 부시가 등장한다고 우스개 소리를 한다
에프티에이의 중요쟁점의 하나로 의료보험제도가 포함되어있다
그 헛점 투성이의 미국식 의료보험을 조건없이 받아들이라는 것일 것이다
말이 필요없다
이 영화는 꼭 봐야만 한다
그래야 진정한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재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