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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황사

jaye syo 2008. 3. 4. 00:39

 당간지주가 먼저 보입니다

 탑이지요

 석수입니다

 누군가가 깨부순 모양입니다

 매우 정교했을 거예요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예리함이 꺽였습니다

 역시 두리뭉실해졌어요

 비석의 받침돌이라네요

 광배까지 온전하게 남아있는 돌부처는 드물어요

 그리 오래된 것 같지는 않아요

 어느모로 보아도 탑의 모양이 참 안정적입니다

 선이 아름다워요

 우뚝합니다

 잉카의 석축 못지않습니다

 통돌을 다듬어 만들었는데 형태가 특이합니다

 우물이라는데 입구를 역시 통돌을 가공하여 올려놓았군요

 발복의 염원은 끝이없는가 봅니다

 단출해요

 위용이 대단합니다

 종각은 근래 보수를 하였군요

 보문호수입니다 경주에 사시는 윤의님이 저 길을 자주 산책하셨다네요

 석양에 각도를 달리하여 찍어봤습니다

 종이 숨어있었어요

 목어 역시 종루 뒤에 숨어있구요

 현판 글씨체가 대단하지요

 보광전이구요

 시내 가운데 이렇게 넓은 밭이 있어요

 이제 불과 몇개 밖에 남지않은 증기기관차전용 급수탑입니다

 경주역이 처음엔 이 근처였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