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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재해변

jaye syo 2025. 6. 7. 14:37

제주도는 외국인들의 마당 같다. 

비키니차림으로 거침없이 바다에 뛰어든다. 

해가 얼마나 뜨거운지 노출된 피부가 익어버렸다. 

아이들은 하루종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떠 고동이며 소라게를 잡았다. 

아름다운 화산섬. 

4.3때 이승만이 30만명의 주민중 3만명을 학살한 고통의 섬. 

지금은 보물섬이 된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