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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님
jaye syo
2020. 3. 15. 00:26
사랑을 한다는 것
그 사람의 배면에 서려있는 하늘님까지도 사랑하는 것이라고
그래야만 진정한 사랑이라고
"나는 예수입니다"라는 책에 쓰여있더군요.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하지않겠습니다.
오직 하늘님만을 아끼고 사랑합니다.
당신은 하늘님이니까요.
바싹 메마른 낡은 그루터기를 밀치고
여린 새싹이 천변 둔덕을 뒤덮기 시작하는군요
하늘님의 마음이 이와같이 당신에게 깃들기를 소망합니다.
당신은 하늘님입니다.